캐시(Cache)

1. 개념 🐇

  캐시(Cache)란 웹 페이지 요소를 저장하기 위한 임시 저장소이다.

  이미지, 사진, 오디오와 같은 파일들을 캐시에 저장하고 해당 데이터를 재사용할 수 있다. 캐시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전송받기 위해 다시 서버에 요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.

 

2. 캐시가 있는 경우 vs 캐시가 없는 경우 🦓

  '캐시가 없는 경우'와 '캐시가 있는 경우'를 그림을 통해 비교해 보자. 각각의 상황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에 같은 요청을 보낸다고 가정하자. 아래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뒤에 나오는 '3. 캐시의 사용법'과 '4. 캐시를 사용했을 때의 이점'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.

1. 캐시가 없는 경우

 

2. 캐시가 있는 경우

 

3. 캐시의 사용법 🐄

1. 서버가 데이터를 보낼 때 캐시 유효시간(초)을 보낸다.
2. 클라이언트가 데이터를 받고 유효시간만큼 데이터를 캐시메모리에 저장한다.
3. 클라이언트가 같은 데이터를 요청할 때 캐시메모리에 유효시간이 지나지 않은 데이터가 있다면 서버와 통신하지 않고 캐시에서 데이터를 가져온다.

 

4. 캐시를 사용했을 때의 이점 🐏

• 인터넷 네트워크는 매우 느리고 비싸기 때문에 캐시메모리를 사용하는 게 시간과 비용적인 측면에서 이점이 있다.
• 웹 페이지를 빠르게 렌더링 할 수 있도록 도와준다.

 

해당 글은
김영한 님의 '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',
fdsa200 님의 '[HTTP] HTTP 헤더 - 3 (캐시, 검증 헤더, 조건부 요청 헤더)'
를 참고하였습니다.